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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칵테일은 별 것 아니다. 칵테일이란 무엇인가.

by 오늘머꼬 2023. 9. 20.

 

 

팔도에서 나온 뿌요소다 솜사탕맛 핑크색을 먼저 부었다. 그리고 모닌 미니 블루큐라소시럽을 취향껏 넣어준 후에 앱솔루트 보드카 피치를 마무리로 넣어주면 맛있는 술 탄생! 

 

 

맥주 라거 비어잔에 담아 컬러 그라데이션을 주면 색깔도 맛도 좋은 칵테일이 완성된다. 

 

파란색을 내는 칵테일을 보았는가? 마셔보았는가? 100 이면 100, 블루큐라소가 사용됐다고 생각하면 된다. 맛은 강렬한 파란색이지만, 시럽인 만큼 단맛이 강하다. 넣는 양에 따라 연출할 수 있는 색이 다양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 집에서 사이다를 마실 때도 살짝 한두방을 떨어뜨려주면, 기분 전환할 수 있을 정도로 청량한 컬러가 아주 근사하다. 

 

 

 

양주 베이스로 만들어진 외형이 화려한 칵테일.

 

BAR 를 방문하여 세련된 칵테일을 우아하게 즐겨보고 싶다면, 칵테일 초보자도 알기 쉽게 스테디셀러 칵테일 종류를 소개해보겠다. 블루나 레드, 오렌지 등 외형이 아름다운 칵테일 음료. 세련된 칵테일에 황홀해 하는 한편, 종류가 다양해서 무엇을 주문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칵테일이란 무엇인가. 칵테일이란 베이스 양주에 오렌지와 레몬 등의 과즙과 주스, 술을 섞어 만든 술을 말한다. 베이스의 스테디셀러는 세계 4대 스피리츠가 불리는 진, 보드카, 럼주, 데킬라. 그것들을 비롯한 브랜디나 위스키, 리큐어 등의 베이스에 여러 소재를 조합함으로써 베이스가 되는 술의 풍미가 바뀐다. 

 

Pixabay 로부터 입수된  652234 님의 이미지 입니다.

 

여러 소재를 혼합함으로써 마시기 좋은 단맛 칵테일, 알코올 도수가 높은 칵테일, 향이 좋은 칵테일 등 다양한 종류의 칵테일이 탄생한다. 

 

칵테일의 종류는 크게 2가지로 나뉜다.

 

  • 롱 칵테일
  • 숏 칵테일 

 

롱 칵테일이란 300ml 정도의 큰 잔에 재료를 붓고 손잡이가 긴 바스푼으로 저어 만든다. 카시스 오렌지와 모스코믤 등 평소에 마시기 좋은 칵테일이 많다. 

 

숏 칵테일은 알코올 도수 20% 이상의 술을 베이스로 만들어지는 칵테일이다. 만들 때는 쉐이커에 재료를 넣어 쉐이크한다. 얼음이 들어 있지 않은 70ml 정도의 작은 잔에 부어 완성한다. 예를 들어 마티니나 마가리타 등이 쇼트 칵테일에 해당한다. 

 

진은 보리 감자 호밀 등으로 만들어지는 증류주. 진 베이스로 만들어진 칵테일은 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진토닉 등 인기 칵테일이 많이 있다. 

 

보드카는 보리, 감자, 호밀 드응로 만들어지는 증류주로 진과 같으나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부분이 특징이다. 보드카를 기반으로 한 칵테일은 상쾌한 칵테일이 인기이다. 

 

럼주는 사탕수수를 원료로 한 증류주. 향이 좋고 달콤한 럼주로 만들어지는 칵테일은 모히또 등 초보자도 마시기 좋은 칵테일이 갖추어져 있다. 

 

데킬라는 아가베라는 식물을 원료로 알코올 도수 35~55도 이내에서 만든 증류주. 데킬라 기반으로 한 칵테일이라면 마가리타가 단골이다. 

 

Pixabay 로부터 입수된  Social Butterfly 님의 이미지 입니다.

 

칵테일에는 꽃말처럼 칵테일 말이라고 불리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다. 

 

1. 만인의 사랑을 받는 부드러운 입맛 진토닉 

 

24토닉은 진 베이스 칵테일 중에서도 가장 스테디셀러인 진토닉. 부드러운 음용이 특징으로 초보자에게도 추천할 수 있다.  24토닉의 뜻은 강한 의지와 항상 희망을 버리지 않는 당신에게. 기운을 북돋아주는 긍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2. 탄산과 레몬의 깔끔한 맛 진 피즈

 

진 피즈는 1880년대 후반에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에서 태어났다. 진 피즈의 뜻은 있는 그대로. 진 피즈를 마시면 있는 그대로의 나라고 격려를 받는 셈이다. 

 

3. 단맛과 신맛의 조화를 이룬 한잔 진 벅

 

진 벅은 런던에서 태어난 칵테일. 일명 런던 벅이라고도 불린다. 단맛과 신맛의 균형이 잡힌 상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진 벅의 뜻은 바른 마음. 

 

4. 진 풍미가 감도는 마시기 좋은 칵테일 리키

 

리키는 미국 워싱턴 D.C. 에서 태어났다. 처음 칵테일을 마신 사람의 이름이 커널 짐 리키였기 때문에 리키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리키의 뜻은 솔직한 마음. 

 

 

 

5. 과일맛의 싱가폴슬링.

 

Pixabay 로부터 입수된  Wilfried Strang 님의 이미지 입니다.

 

싱가폴슬링은 싱가포르에 있는 러플스에서 탄생한 칵테일. 프루티한 단맛이 특징이라 매우 마시기 쉽다. 싱가폴슬링의 뜻은 비밀. 미스터리한 의미를 담고 있는 칵테일 음료이다. 

 

6. 첫 칵테일에 딱인 모스크바 뮬. 

 

모스크바 뮬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상한 칵테일. 시원한 음료로 처음 칵테일을 즐기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모스크바 뮬의 뜻은 싸우면 그날 안에 화해한다. 

 

7. 세련된 칵테일의 정석 솔티 도그.

 

솔티 도그는 과거 진베이스로 만들어졌지만, 1960년대 미국인들이 진을 보드카로 변경하면서 지금의 솔티 도그가 정착되었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배의 갑판원. 솔티 도그의 뜻은 과묵. 배의 갑판원들이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서 의미가 부여되었다고 한다. 

 

8. 여름에 빼놓을 수 없는 상쾌한 칵테일 모히또.

 

모히토는 민트 잎을 듬뿍 사용한 상쾌한 향과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칵테일이다. 특히 여름에 마시고 싶어지는 스테디셀러 칵테일이다. 모히토의 뜻은 마음의 갈증을 달래줘. 

 

9. 디저트처럼 달콤한 유혹 깔루아밀크.

 

깔루아밀크는 미국 보스턴이 발상지라고 알려져 있다. 처음에는 깔루아에 생크림을 곁들여 마시는 방법이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치솟아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고 한다. 커피 리큐어에 우유를 넣은 칵테일로 마시기 쉽고 릴렉스 효과가 있다. 깔루아 밀크의 뜻은 장난꾸러기 또는 겁쟁이. 디저트와 같은 달콤한 맛은 무심코 술임을 잊게 하는 양면성이 있기 때문에 매혹적인 의미가 붙었다고 한다. 

 

10. 새콤달콤한 첫사랑의 맛 캄파리 오렌지. 

 

캄파리 오렌지는 이탈리아에서 유래한 칵테일이다. 캄파리 리큐어는 비터 오렌지와 캐러웨이 등 60여 종에 이르는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캄파리 오렌지의 뜻은 첫사랑. 씁쓸함이 있는 캄파리와 새콤달콤한 오렌지의 조합으로 그야말로 첫사랑의 맛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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